키즈스코레 전집을 들여오면서 ‘크리7’은 아직 어린 예준보다 내가 먼저 해보고 싶어서 사심이 생겨 사버린 두뇌놀이 활동 책이다.백일 아기가 “뭘 알아?” 하던 시절 걸었던 크리7은 어느새 커져버린 170일 예준의 좋은 놀이도구다.소근육 운동과 함께 먹방까지 ㅋㅋ 오늘부터 예준이를 위해 단계별로 하나씩 만들어보려고 해.먼저 테마놀이 중 오리다.
인터넷 독서의 좋은 점은 집에 있는 책 중 주제가 비슷한 것끼리 모아 아이에게 설명하고 각각의 책에서 주는 정보를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어린 예준에게는 지식을 넣겠다는 독후활동보다 엄마 목소리로 재미있게 설명하면 예준은 마음껏 웃으며 중얼거림으로 대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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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사과의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예준입니다. 저런 성실함이 왜 200일도 안된 아기의 집중력인가요..(웃음) 자랑입니다.

손가락도 작고 힘도 없어 어설프게 잡고 펴고 굴리는 우리 귀여운 엄마가 만드는데 교구에 대한 호기심도 많고 수업 참여도도 높아 이리저리 굴리며 잘 놀고 있다.
예준이는 구강기니까 사과는 따먹는걸로 끝난 밤7주제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