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하면서 다양한 캠핑용품과 그에 대한 감상 등을 보면서 꼭 써보고 싶었던 것이 몇가지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캠핑용 태양광 충전기입니다. 전기 사용이 어렵지 않은 오토캠핑의 경우 그 필요성에서 조금 차이가 있겠지만 백패킹을 하거나 전기가 제공되지 않는 캠핑 사이트의 경우 보조배터리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바로 전원을 충전할 수 있는 장치가 있다면 굉장히 편리할 것입니다. 그래서 그때 쓰는 이 캠핑용 태양광 충전기거든요.
기존에도 블루투스 노이즈 캔슬링의 ANC 이어폰과 헤드폰, 회의용 장치의 컨퍼런스 콜 등을 통해 익숙한 앵커 ANCER 제품입니다. 상당히 탄탄하고 매끄러운 디자인, 가성비 등으로 저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기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앵커 라인업 중 캠핑용 휴대용 태양광 충전기 앵커 파워 솔라입니다.
앵커 파워 솔라는 고효율 단결정 태양광 패널이 적용된 태양광 충전기입니다. 패널 사이즈를 최대한 확보해서 3개의 USB 포트를 탑재하고 최대 21W, 그리고 각 포트 당 12W의 충전이 가능한 모델로 와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태양광 충전이라고 해서 흐지부지되지 않고 상당히 좋은 출력을 보여줍니다. 물론 이는 환경 요소에 따른 영향이 큰 편이라 일단 스펙 기준으로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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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구성은 심플한 편입니다. 파워솔라의 본 제품과 사용설명서가 그래서 사실 충전 자체를 직관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설명서도 길지 않고 간단합니다. 그만큼 바로 사용하기 쉬운 캠핑용 충전기라는 것입니다.
사이즈에 대한 스펙은 접었을 때 기준 340*200mm로 일반 A4용지보다 조금 큰 정도입니다. 열었을 때는 높이는 그대로이지만, 폭은 200mm에서 705mm가 됩니다 그만큼 넓은 면적에서 태양광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제품무게는 1221g으로 현재 완전히 접혀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저 USB 포트 부분을 펼쳐서 쭉 늘어놓으면 완전히 전개되는 형태가 되는 것입니다.
한쪽에 이렇게 USB 포트가 3개 나란히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쪽을 기준으로 가장 두꺼운 쪽의 높이인데, 생각보다 방해되지 않고 폴더블 타입이라 수납이 편하고 안정적입니다.
상당히 심플하게 앵커 로고가 적힌 면입니다. 이렇게 접어놓으면 굉장히 얇은 노트북 느낌도 들어요 심플하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실사용이네요, 태양광 충전에 관해서 패널의 퀄리티도 충전에 영향이 있겠지만 다결정 패널에 비해 더 높은 충전효율을 나타낸다는 단결정 패널을 사용하여 더 많은 전력을 효율적으로 생산하게 됩니다. 참고로 단결정 태양광 패널은 실리콘 원자 배열이 규칙적이고 배열 방식이 일정하며 전자 이동이 쉽고 변환 효율이 높은 패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고장 시에도 수리가 걱정될 수 있는데 18개월 무상 A/S에 대응한다고 하니 인도어 사용 환경보다 상대적으로 거친 환경이 되는 캠프나 백패킹, 비박 등으로 편하게 사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아까 폴딩 상태에서 제품을 전개하면 이런 식으로 전개하게 됩니다.
아까 폴딩 상태에서 제품을 전개하면 이런 식으로 전개하게 됩니다.
이것의 장점 중 하나가 폴더블인데 자체적으로 딱 접히는 맛이 있는데 다 펼친 후에 뒷면에 있는 스탠드에서 별도의 부품 없이 자체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단독으로 세울 수 있는 스탠드가 내장되어 있으며, 이는 태양의 위치와 각도에 따라 최적의 포인트로 세워지기 때문입니다.
셀프스탠드로 세웠을때 모습이니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태양광이 조금 부족한 상태일 때 충전이 어느 정도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이 정도로 세팅을 해봤습니다. 양 사이드 부분은 태양빛을 조금 적게 받는 각도입니다
USB 포트 3개를 다 채우고 셋트했습니다
우선 핸드폰을 연결하면 충전이 잘 됩니다.
우선 핸드폰을 연결하면 충전이 잘 됩니다.그리고 보조배터리와 편안한 아들의 캠핑을 위해 가지고 간 닌텐도 스위치도 충전해 봅니다 역시 무리없이 할 수 있지만3개의 포트를 다 사용한 경우, 하나는 조금 출력이 부족해 보입니다. 아무래도 햇빛을 쬐지 않는 조건이기 때문일 것입니다.이번에 고성에서는 겹벚꽃이 보이는 꽃놀이 사이트였는데, 꽃놀이하면서 저녁에 사용하는 이너텐트용 랜턴도 충전합니다가져온 포트와인은 얼음을 쿵쿵거리며 한 잔 마시면서 휴대폰이 충전 대기를 기다려 봅니다.정오의 타임에는 스탠드를 세우지 않고 재워 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15분 정도 했는데 배터리가 20% 정도 충전되어 있기 때문에 앞에 사용하는 충전 단자에 따라 다르지만 콘센트 충전보다 조금 빠른 것 같습니다. 좋네요조금 전에 벚꽃나무 밑에서 충전하고 있었어요 거짓말처럼 겹겹이 벚꽃이 한 송이 떨어져 감성이 돋보이네요 굿굿휴대폰 충전이 끝나면 카메라와 불투 스피커도 충전 중인 오후 4시쯤 되기 때문에 충전 효율은 조금 낮다는 느낌이 듭니다. 지금은 넓은 사이트로 테이블을 넓히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만, 상단 코너에 있는 리벳홀을 통해서 카라비너 등을 연결해서 텐트나 배낭 뒤쪽에 걸어두고 사용해도 충분히 좋은 활용법이 될 것 같습니다.벚꽃 캠프와 함께한 앵커의 휴대용 태양광 충전기 파워 솔라였습니다. 생각보다 충전도 잘되고 수납성도 좋아서 국립공원 휴양림 캠핑 갈 때 꼭 가져갈 것 같아요. 지난번 서해안의 전원 아울렛이 없는 곳에서의 불편함이 이제 해소되네요 마음에 들어요. 앵커파워솔라링크:https://ankerkorea.com/shop_view/ ?idx=176#캠핑용 #태양광충전기 # 캠핑용 태양광 충전기 # 캠핑용 충전기 #단결정 #앵커 #ANKER #앵커파워솔라 #파워솔라#캠핑용 #태양광충전기 # 캠핑용 태양광 충전기 # 캠핑용 충전기 #단결정 #앵커 #ANKER #앵커파워솔라 #파워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