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경매아파트 낙찰률은 14.2%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지옥션이 집계를 시작한 2001년 1월 이후 21년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낙찰률인 것으로 알려졌다.즉, 경쟁률이 가장 낮다는 것이다.최근 글에서도 말한 적이 있는데, 고금리 상황과 낙찰률/낙찰가율이 폭락하는 이런 상황에서는 부동산을 더 싸게 살 수 있지만, 특히 좋은 지역의 좋은 아파트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온다.오늘은 서울 지역의 대박 반값 아파트를 경매 사이트에서 만나보자.그리고 서울의 최근 낙찰가율을 보고 얼마나 싸게 살 수 있는지도 함께 알아보자. 1. 중랑구 면목동 일신강변아파트 (1억8천삼)
현재 서울지역 경매물건 조회에서 나오는 면목동 ‘일신강변아파트’다.아래 경매 사이트를 살펴보면 현재 감정가 대비 64%로 4.4억에 나와 있다.

이 아파트의 네이버 실거래가를 살펴보면 지난해 4월 6억2,000에 거래됐으며 현재 매물은 하나도 없는 상태다.
시세 조사는 부동산에 전화해 제대로 알아봐야 하지만 지난해 4월의 6.2억 대비 1.8억이나 싸게 경매 사이트에 나와 있다.취득세를 일단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최저가(4.4억)에 낙찰된다고 가정하면 무주택자의 경우 70%인 약 3억을 대출받게 된다.최악의 경우 2년간 전세를 맞추지 않고 연리 6%로 2년간 3696만원을 납부해도 2년이 지나 현재 시세대로만 팔아도 1.4억을 벌 수 있다.(1.8억-3696만원) 2. 금천구 독산동 한신아파트 (2억8천삼)

현재 서울지역 경매물건 조회에서 나오는 독산동 ‘한신아파트’다.아래 경매 사이트를 보면 현재 감정가 대비 64%로 6.1억에 나와 있다.이 아파트의 네이버 실거래가를 살펴보면 재작년 11월 약 9억에 거래됐고, 현재 급매로 단 하나에 7.9억에 나와 있다.이 역시 시세 조사를 정확하게 해야 하는데 만약 시세가 약 9억이라고 한다면 2.9억이나 싸게 경매 사이트에 나와 있다.(9억6.2억=2.8억) 최저가(6.2억)에 낙찰된다고 가정했을 때 무주택자의 경우 70%인 약 4.3억을 대출받는다.만약 최악의 경우 2년간 전세를 맞추지 않고 연리 6%로 2년간 5160만원을 납부해도, 2년이 지나 현재 시세대로만 팔아도 약 2.3억을 벌 수 있다.(2.8억-5160만원) 3. 서대문구 연희동 연희파크 푸르지오 (4억5천삼)현재 서울지역 경매물건 조회에서 나오는 연희동 ‘연희파크 푸르지오’다.아래 경매 사이트를 살펴보면 현재 감정가 대비 64%로 약 7.5억에 나와 있다.이 아파트의 네이버 실거래가를 살펴보면 재작년 5월 약 12억에 거래돼 현재 급매가는 9.9억 정도 된다.만약 시세가 약 12억이라고 하면, 4.5억이나 싸게 경매 사이트에 나와 있다(12억-7.5억=4.5억).최저가(7.5억)에 낙찰된다고 가정했을 때 무주택자의 경우 70%인 약 5.3억을 대출받는다.만약 최악의 경우 2년간 전세를 맞추지 않고 연리 6%로 2년간 6300만원을 납부해도, 2년이 지나 현재 시세대로만 팔아도 약 3.9억을 벌 수 있다.(4.5억-6300만원) 4. 양천구 신월동 신월1차아파트 (2억8천삼)현재 서울지역 경매물건 조회로 나오고 있는 신월동 ‘신도신월1차 아파트’다.아래 경매 사이트를 살펴보면 현재 감정가 대비 64%로 4.9억에 나와 있다.이 아파트의 네이버 실거래가를 살펴보면 지난해 1월 약 7.7억에 거래돼 현재 급매가는 6.9억 정도 된다.만약 시세가 약 7.7억이라고 하면, 2.8억이나 싸게 경매 사이트에 나와 있다(7.7억-4.9억=2.8억).최저가(4.9억)에 낙찰된다고 가정할 경우 무주택자의 경우 70%인 약 3.4억을 대출받을 수 있다.만약 최악의 경우 2년간 전세를 맞추지 않고 연리 6%로 2년간 4116만원을 납부해도, 2년이 지나 현재 시세대로만 팔아도 약 2.4억을 벌 수 있다.(2.8억-4116만원)5.동작구 대방동 대방2차-편한세상(6억8천삼)현재 서울지역 경매물건 조회에서 나오는 대방동 ‘대방 2차-편한세상’이다.아래 경매 사이트를 보면 현재 감정가 대비 64%로 9.1억에 나와 있다.이 아파트의 네이버 실거래가를 살펴보면 재작년 8월 약 16억에 거래됐다.만약 시세가 16억이라면 약 6.8억이나 저렴하게 경매 사이트에 나와 있다. (16억-9.1억=6.8억) 최저가(9.1억)에 낙찰된다고 가정했을 때 무주택자의 경우 70%인 약 6.4억을 대출받는다.만약 최악의 경우 2년간 전세를 맞추지 않고 연리 6%로 2년간 7644만원을 납부해도, 2년이 지나 현재 시세대로만 팔아도 약 6억을 벌 수 있다.(6.8억-7644만원)6. 은평구 역촌동 역촌센트레빌아파트(2억8천삼)현재 서울지역 경매 중인 은평구의 역촌센트레빌 아파트다.아래 경매 사이트를 보면 현재 감정가 대비 64%로 5.2억에 나와 있다.이 아파트의 네이버 실거래가를 살펴보면 재작년 5월 8억에 거래됐다.만약 시세가 8억이라면 약 2.8억이나 싸게 경매 사이트에 나와 있다.(8억5.2억=2.8억) 최저가(5.2억)에 낙찰된다고 가정했을 때 무주택자의 경우 70%인 약 3.6억을 대출받는다.만약 최악의 경우 2년간 전세를 맞추지 않고 연리 6%로 2년간 4368만원을 납부해도, 2년이 지나 현재 시세대로만 팔아도 약 2.4억을 벌 수 있다.(2.8억-4368만원) 7. 강동구 길동 한빛아파트 (3억삼)현재 서울지역 경매에 부쳐져 있는 강동구 길동의 한빛아파트다.아래 경매 사이트를 살펴보면 현재 감정가 대비 64%로 4억에 나와 있다.이 아파트의 네이버 실거래가를 살펴보면 2017년 5월 3.3억에 거래됐으며 매물은 7억원짜리 단 하나가 나와 있다.2017년은 너무 오래됐기 때문에 만약 시세를 현재 호가인 7억이라고 한다면 약 3억이나 싸게 경매 사이트에 나와 있다.(7억~4억=3억) 최저가(4억)로 낙찰된다고 가정했을 때 무주택자의 경우 70%인 약 2.8억을 빌려준다.만약 최악의 경우 2년간 전세를 맞추지 않고 연리 6%로 2년간 3360만원을 납부해도, 2년이 지나 현재 시세대로만 팔아도 약 2.7억을 벌 수 있다.(3억-3360만원)2017년은 너무 오래됐기 때문에 만약 시세를 현재 호가인 7억이라고 한다면 약 3억이나 싸게 경매 사이트에 나와 있다.(7억~4억=3억) 최저가(4억)로 낙찰된다고 가정했을 때 무주택자의 경우 70%인 약 2.8억을 빌려준다.만약 최악의 경우 2년간 전세를 맞추지 않고 연리 6%로 2년간 3360만원을 납부해도, 2년이 지나 현재 시세대로만 팔아도 약 2.7억을 벌 수 있다.(3억-3360만원)서울 아파트가 얼마나 경매로 낙찰될까요?아래 사진은 최근 서울에서 낙찰된 아파트의 낙찰가율이다.보시는 것처럼 40%대도 있고, 60%대에서도 쉽게 낙찰받을 수 있다.즉, 낙찰률과 낙찰가율이 거의 최저치라고 하니, 위에서 말한 것처럼 좋은 지역(=서울)의 좋은 아파트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경매에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모든 투자의 대가가 말하는 투자의 기본은 ‘싸게 사서 기다리기’다.이전에도 말했지만 이에 가장 부합하는 투자 종목은 경매, 단 하나밖에 없다.일반 매매에서 ‘백일고점’인지 ‘저점’인지 ‘저평가’인지 분석해도 그냥 경매로 싸게 사면 되는 것이다.그리고 이 경매는 지식이 1%밖에 필요 없고 마인드가 99%다.위의 예처럼 싸게 사서 최악의 경우 이자를 2년 동안 내는 것만으로도 큰 돈을 벌게 된다.모든 투자의 대가가 말하는 투자의 기본은 ‘싸게 사서 기다리기’다.이전에도 말했지만 이에 가장 부합하는 투자 종목은 경매, 단 하나밖에 없다.일반 매매에서 ‘백일고점’인지 ‘저점’인지 ‘저평가’인지 분석해도 그냥 경매로 싸게 사면 되는 것이다.그리고 이 경매는 지식이 1%밖에 필요 없고 마인드가 99%다.위의 예처럼 싸게 사서 최악의 경우 이자를 2년 동안 내는 것만으로도 큰 돈을 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