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이에요. 비용이 부담되어 집 전체를 수리할 수는 없고 바닥, 벽지, 필름 정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비용이 부담스러워서 제가 직접 업체를 섭외하면서 셀프 인테리어를 하고 있습니다. 나름 미니멀 인테리어라고 생각합니다.. 미적 감각이 뛰어난 아내는 미니멀 인테리어 완성을 위해 문고리 교체를 감행했습니다!Before
기존의 문고리는 은색 느낌의 제품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색이죠?저희 집은 문을 흰색 필름으로 작업할 예정이라 흰색 문에 은색 문고리는 지루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게다가 화이트 계열을 좋아하는 아내의 취향에 따라 벽도 흰색 실크 벽지로 채울 예정입니다. 모든게 흰색이면 조금 이상할 것 같아요. 그렇다고 특별한 목공작업을 통해 포인트를 주기에는 인테리어 가성비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선택한 게 얘예요.
제품은 돔스로 만든 마데인코리아 제품입니다 포장이 되어 택배가 도착했고 제품이 매우 안전하게 도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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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고리 부속품은 이렇게 되어 있네요.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복잡해 보여요. 그래서 저도 다른 분들 블로그를 통해서 공부를 좀 했는데 그렇게 어렵지는 않네요.후후. 바깥쪽 안쪽에 문고리가 있고 둥근 부품은 손잡이의 둥근 부분을 씌워주는 메탈로 마지막으로 방문손잡이 안쪽으로 들어가 손잡이를 고정해주는 부속품이 있습니다.
문고리 안쪽은 이런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돔스 AL950입니다만, AL940AL950AL960의 3가지 색상이 같은 브라운 색상입니다.940은 조금 더 각진 제품이고 950은 손잡이에 라운드 느낌이 있습니다. 960은 손으로 잡는 부위가 조금 달라요.재질은 알루미늄 재질답게 무게감이 크지 않습니다. 부인은 흰색 필름과 흰색 벽지에 포인트를 주고 싶어서 브라운 계열의 문고리를 골랐습니다. 제품에 색상이 은은하게 잘 들어간 것 같네요.After이렇게 문고리 교환이 완료했다. 아주 곱고 만족스럽네요. 문고리 하나로 이렇게 분위기가 바뀌는 게 신기하네요. 이것이 바로 최소한의 인테리어는 아닐까 합니다.으흐흐. 저는 필름 메이커에 문고리 교환까지 요청하고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셀프로 교환하는 분은 YouTube나 블로그에 문고리 교환 방법을 검색하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네요.그럼 이만~